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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성인에 1천·어린이에 500달러…6주 뒤 한 번 더

트럼프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난 극복을 위해 앞으로 2주 안에 미국인들에게 수표를 보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17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 일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미 언론에 따르면 므누신 재무장관은 약 2천5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수표형태로 미국인들에게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하다면 6주 뒤 두 번째 지원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부언론은 상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소득 기준은 7만5천달러, 부부 기준으로는 15만 달러라고 보도했지만, 대부분의 미국인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뉴욕 주식시장이 17일 바닥을 치고 급반등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는 이날 연방정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파른 반등세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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