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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산타클라라 202명 증가..베이지역 환자급증은 없어

한인업소에서 방역 작업을 하는 클린투클린

산타클라라 카운티에 지난 24시간 동안 202명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848명, 사망자는 3명이 추가되어 28명을 기록했다.

산타클라라는 1주일전 375명에서 848명으로 확진자가 1주일동안 126퍼센트 증가했으며, 샌프란시스코 161 퍼센트(397명), 알라메다 112 퍼센트(264명), 콘트라코스타 117 퍼센트(187명), 산마테오 92 퍼센트(309명)으로 증가했다.

보건국은 지난 주말부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검사 물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감염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감염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UCSF 응급실 담당의 Jahan Fahimi는 "지난 2주간 실시된 '자가격리'조치로 환자가 급증하는 현상은 없다"며 "지금 현상이 악화되지 않기를 조용히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미국에서 2번째로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에서 '자가격리'를 실시한 것은 공격적이고 효과적인 조치였다"면서 "우리는 이미 많은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보건국은 "아직 낙관하거나 비관하기는 쉽지 않은만큼, 확진자 현황을 보면서 확산세에 대한 전망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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