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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와 장갑을을 무료배포하는 실리콘밸리 한인회장과 임원들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박승남)는 김진덕.정경식 재단(대표 김한일)과 미주한인회장 협회(남문기 회장)에서 후원받은 의료용 마스크와.장갑을 스카인라인 양로병원, 교회 및 지역한인들에게 전달했다.한인회는 마스크 10개와 장갑 35~45개를 한묶음으로 개별포장해서 벧엘연합감리 교회(목사 한인희), 뉴라이프미숀 교회(목사 박영빈), 산호세새소망 교회(목사 피터오)와 한인회를 방문하는 실리콘밸리지역 한인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Hotline서비스(408-244-2400)를 통해 도움을 요청한 타지역 한인들은 우편으로 전달했다.
지난 10일동안 한인회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마스크 550개, 김진덕.정경식 재단에서 수령한 1,000개, 노인회 지원 250개를 모두 소진하여 최창익 수석부회장이 LA에서 확보한 마스크 5,000개를 추가로 전달하고 있다.
박승남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를 책임지고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인회는 29일 Bay Area K-Group과 공동부담으로 한인 노인분들이 많이 입원해 있는 스카인라인 양로병원 임직원을 위해 오전 11시에 산장식당 한식 도시락 95인분(Vegetarian 20인분), 오후 6시에 78인분(Vegetarian 15인분)등 총 173명분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스크와 장갑을을 무료배포하는 실리콘밸리 한인회장과 임원들
마스크와 장갑을을 무료배포하는 실리콘밸리 한인회 임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