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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방에 대해 인터뷰하는 게빈 뉴섬 주지사
▶샌프란시스코, 산마테오와 머린 카운티 오늘 재개방▶소매상점(retail)과 미용실 영업 허가 예정
▶산타클라라 이번 재개방에 제외된 원인에 의문점
나파, 솔라노와 소노마 카운티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산마테오와 머린 카운티도 오늘(18일)부터 2단계 재개방을 시작했다.
산타클라라, 알라메다,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보건국은 2단계 재개방 실시는 아직 이른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게빈 뉴섬 주지사는 오늘 인터뷰에서 병원들이 지난 1달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캘리포니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매상점(retail)과 미용실 영업을 허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뉴섬 주지사는 "▶입원환자의 증가가 5퍼센트 미만으로 유지 ▶검사결과 확진자수가 8퍼센트를 넘지 않으면 재개방은 지속된다"고 언급하고 "프로스포츠 경기는 6월 첫째주에 관중 없이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주정부의 이번 결정은 수백만명이 실업수당을 신청함으로서 주정부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코로나19의 상황이 개선되어 재개방을 신속히 추진해야한다는 지역 정치인들의 요청이 상당한 역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는 지난 2주동안 확진자의 입원율이 7.5퍼센트, 중환자실 사용은 8.7퍼센트 감소하면서 안정적인 병원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 이번 해제조치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다.
뉴섬 주지사는 "베이지역이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강력한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베이지역은 각 카운티 상황에 따라 행정명령을 실시하지만 2단계 재개방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산타클라라는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1달간 가장 안정적으로 확진자관리를 하고 있고, 지난 7일간 베이지역에서 인구대비 신규 확진자수가 가장 작은 카운티로 이번 2단계 재개방에 제외된 원인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22일부터 2차 재개방을 시작한다
KRON4 18일 뉴스(재개방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