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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0 ] 오클랜드.산호세 '흑인사망' 시위 약탈.방화로 변질

29일 오클랜드와 산호세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사고' 시위가 방화, 약탈 등 폭력 사태로까지 번지고 있다.

29일 밤 8시 오클랜드에서는 시위대가 880 프리웨이를 점거하고 행진을 시작했다. 시위대는 체이스은행, 웰스파고 은행, 티겟, 월그린, 벤즈 딜러쉽등을 부수고 들어가 약탈하고 방화했다.

경찰은 최류가스로 대응하며 시위대를 분산시키려 했지만 경찰과 시위대 간 충돌은 밤 늦게까지 계속됬다. 경찰은 60명의 약탈범과 폭격을 조장한 18명등 80여명을 검거했고 13명의 경찰과 경찰관계자가 부상을 당했다.

산호세는 200명이 넘는 시위대가 다운타운 산타클라라 스트리트에서 시위를 시작됬으며, 경찰은 시위대가 101 프리웨이 진입하여 교통을 방해하자 최류가스를 터트리며 시위대를 분산했다.

밤 9시경 시위대는 도로를 점거하고 평화로운 시위를 벌였으나 일부 시위대는 자동차를 공격하고, 시위대를 피하려는 차량이 유턴하면서 시위대가 부상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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