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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독자 칼럼
우수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해외지사화사업으로 선정된 본국의 중소기업들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독특한 캐릭터사업으로 해외진출까지
대구광역시 토토컴퍼니
'싱송밴드' '양마담' 등 독특한 캐릭터로 해외진출을 노리는 대구광역시 토토컴퍼니(대표 김도연). 지난 7년동안 꾸준히 창의적인 캐릭터를 제작하여 라이선싱, 캐릭터 제품 제작을 하고있는 토토컴퍼니는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미국시장 진출을 꿈꾸고 있다.
중년세대의 양마담캐릭터(YANGMADAM)와 유아시장을 겨냥한 싱송밴드캐릭터(SINGSONGBAND) 2가지 IP를 보유하여 캐릭터를 이용한 쿠션, 미니에코백, 파우치, 문구상품 등 다양한 상품 제작을 한 결과 현재 홍콩 문구회사와 라이선싱 계약은 물론 문구제품 수출을 진행중이다.
중국에 지적재산권 출원은 물론 중국 상해무역관, 베트남 비엔티안 무역관 지사화사업에 참여했고, 이번엔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한 미 서부지역에 눈을 돌리는 등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대구 c-corridor 전시체험장에 싱송밴드 문구 상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련기관을 통해 외국 바이어와의 화상무역상담도 꾸준히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 시대의 4050 중년세대의 공감과 힐링을 위해 2019년 새롭게 제작된 콘텐츠인 '양마담'은 중년세대로부터 엄청난 각광을 받고 있는 중이다.
토토컴퍼니의 김도연 대표는 "우리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으로 해외수출, 캐릭터 라이선싱, 캐릭터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회사의 목표"라며 "미주지역에도 에이전시를 통한 이미지판매나 캐릭터제품을 수출하고 싶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 http://www.totocompany.co.kr
대표자 이메일 : doo8059@naver.com
현지 컨설턴트 : (510)926-0606
SF저널 박성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