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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 베이지역 토-월요일 9PM까지 폭염 주의보 발령

베이지역에 오늘부터 월요일 오후 9시까지 나흘간 폭염주의보(excessive-heat warning)가 발령됐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해안지역은 80-90도, 산호세 102도, 오클랜드 94도, 산타크루즈 93도, 길로이 112도, 월넷크릭 111도, 내륙지역은 최대 110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디아블로 산맥, 센트럴 밸리 및 동부 베이 지역의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115도까지 까지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보했다.

캘리포니아의 전력망 관계자는 지난 8월과 같은 정전사태는 없을 것이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며 세탁기, 건조기 또는 식기 세척기는 전력소모가 적은 밤 또는 새벽에 사용을 당부했다. 전력사용이 많아지면 전력망에 과부하가 발생하면서 화재의 위험이 높아진다.

개빈 뉴섬 주시자는 정전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클랜드, 롱 비치, 샌프란시스코 및 기타 항구의 대형 선박이 외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선박 디젤엔진으로 전기를 생산해도 된다고 말했다. 평시에는 선박이 항구에 정박하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외부 전기를 사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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