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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3 ] 산타클라라, 콘트라코스타...식당 실내영업 다시 제한

▶ 샌프란시스코 토요일(14일)부터 식당 실내영업 금지
▶ 산타클라라, 콘트라코스타 다음주 화요일(17일)부터 식당 실내영업 금지
▶ 알라메다, 산마테오, 솔라노 카운티는 변동 없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속 확산세로 다시 한번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산타클라라, 콘트라코스타, 머린 카운티가 먼저 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식당, 술집, 엔터테인먼트 센터의 실내영업은 샌프란시스코, 산타클라라, 콘트라코스타, 머린 카운티에서 전면 금지되며, 체육관(gyms)은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에서 전면 금지되나 산타클라라는 정원의 10% 이내로 영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실외영업·테이크아웃·배달 서비스는 여전히 가능하다.

사라 코디 산타클라라 카운티 보건국장은 지난 2주 동안 코로나 감염자가 67% 상승했고, 병원 입원율도 25% 상승했으며, 카운티내 최근 7일간 감염자는 1,594명, 사망자는 1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의 보건 국장 크리스 파니 타노 박사는 "레스토랑, 영화관, 실내 체육관 및 피트니스 센터의 실내 영업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영업 제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알라메다, 산마테오, 솔라노 카운티는 실내 영업에 대한 추가 제한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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