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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9 ] 베이지역 신규 환자 폭증…하루 2천명 이상 쏟아져

베이지역 카운티 당국이 최근 ‘코로나 19’ 수치 상승세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29일 베이지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170명으로 이틀 연속 기존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4만6862명이다. 보건국은 베터란스 데이와 추수감사절의 각종 사회적 모임을 원인으로 들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28일 531명에 이어 29일 747명으로 7일간 누적감염자가 3천명이 발생함으로서 역대 최대 감염자가 발생했다.(인구 10,000명당 17명이 감염)

샌프란시스코 카운티는 지난 1주일간 인구 10,000명당 12명이 감염, 알라메다 10명, 산마테오 12명, 콘트라코스타 12명이 감염됐다. 베이지역 감염자 숫자는 증가하지만 사망자 숫자에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CA 주 공공 보건국(CA Department of Public Health)에 따르면 29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11만 119명으로 집계되는 등 연일 1민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겨우 돌입했던 추가 경제 재개방은 퇴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가이드라인의 제한 규정을 보다 강도 높게 적용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29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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