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로컬 뉴스

[ 2020-12-06 ] 베이 5카운티 Stay at Home 시작, 산마테오 제외

산타클라라, 샌프란시스코, 알라메다, 콘트라코스타, 머린 카운티 보건국은 12월 6일부터 'Stay at Home' 행정명령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산마테오, 소노마, 나파, 솔라노 카운티는 이번 행정명령에 동참하지 않는다.

행정명령 해당 카운티는 미용실과 이발소, 네일샵 등 Personal Care Service는 문을 닫아야 하고 놀이터와 극장, 박물관, 동물원, 수족관, 미니 골프장 등도 폐쇄된다.

식당들도 Indoor, Outdoor 모두 식사 서비스를 할 수 없고 Take Out과 Delivery, Drive Thru 등을 통해서만 영업이 가능하다. 소매업들은 문을 닫지 않아도 되는데 고객 최대 수용 인원의 20%까지만 제한적으로 영업할 수 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는 150마일 이상 여행한 사람은 14일 자가격리 조치를 추가했다.

해변가와 공원, 산책로 등 대부분의 야외 활동 공간은 폐쇄되지 않는다.

'Stay at Home' 행정명령은 1월 4일까지 시행되고 중환자실(ICU) 정원이 15% 미만일 경우 계속 연장된다. 베이지역의 지난 목요일 현재 입원환자는 933명, 중환자는 263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지난주에 비해 40% 증가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산타클라라는 이번주에 중환자실 침대가 바닥날 것으로 예상되며,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26%의 ICU 여유분이 있으나 3주 후면 바닥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국은 최근의 환자 급증 사태는 백신 접종이 곧 시작되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최근의 환자 급증은 코로나 사태의 마지막이 되어야 하며, 우리가 직면하는 마지막 테스트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위 광고는 광고입니다. 광고리스트보기
SF Journal 광고 문의: 이메일 sfkoreankim@gmail.com
위 광고는 광고입니다. 광고리스트보기
SF Journal 광고 문의: 이메일 sfkorean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