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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3 ] 산타클라라, 머린, SF 23일 오렌지 등급으로 변경

산마테오 카운티에 이어서 산타클라라, 머린, 샌프란시스코 카운티가 최근 ‘코로나 19’ 수치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23일부터 지역별 안전 등급이 ‘Red’에서 ‘Orange’로 변경됐다.

카운티 보건국은 주정부 안전 등급 변화에 반영되는 2가지 기준들인 확진자 판정 비율과 인구 10만 명당 일일 신규 감염자 비율이 현재 각각 3.9%, 2~4.9%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타클라라, 머린, 샌프란시스코 카운티가 ‘Orange’ 등급으로 변경됨에 따라 교회와 식당, 영화관, 박물관, 동물원, 수족관은 입장객 숫자를 총 수용 인원의 50%까지 수용할 수 있다.

Gym과 Fitness Center 등은 현재 10%에서 25%로 입장 인원수를 더 늘릴 수 있다.

아직도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수영장도 오픈한다.

‘Family Entertainment’ 비즈니스도 ‘Orange’ 등급에서 영업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데 볼링장과 인공 암벽 등반 같은 경우에 전체 입장 인원의 25%로 ‘Reopen’이 가능해진다.

학교는 실내 대면수업과 개인 교습 등을 할 수 있다.

* Expanding indoor dining to 50% capacity (from 25%)
* Expanding retails store capacity to 100% (from 50%)
* Expanding places of worship capacity to 50% (from 25%)
* Expanding indoor gyms to 25% capacity (from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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