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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 제16회 장학금 수여식

지난 20일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에서 주최한 장학금 수여식에서 수상학생들이 라이온스 클럽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 제16회 장학금 수여식
▶ 지역사회 봉사상과 코너스톤 장학생 50명, 각각 1,000달러

"지역 사회와 각 커뮤니티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하며 미주류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지난 20일(목) 오후 5시 산타클라라 한인연합 감리교회(담임목사 권혁인)에서 진행된 San Jose Pioner Lions Club(산호세 파이오니아 라이온스클럽, 회장 홍완철) 장학위원회(위원장 그레이스 강)가 주최한 제16회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숙 파우 총무 사회로 진행된 이날 황성환(파운더) 초대회장은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 장학회를 설립하면서 학생때 받은 장학금이 학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과 도전 그리고 감사함이 늘 있어와 “Giveback”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회고하고, “오늘 여기 모인 장학생들의 인내와 헌신을 높이 사며 미래에 학생들도 “Giveback”을 실천해주기를 희망한다”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홍완철 회장은 라이온스 클럽 취지와 활동 상황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SV한인회에 펜데믹19구제 성금지원, Stop the hunger, 안경지원, 산타클라라 경찰국과 소방국, 산타클라라 카운티 세리프국 지원 등 그동안 본 라이온스 클럽이 실천하고 있는 봉사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그레이스 강 장학위원장은 작년 2020년 15회에는 4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는데, “올해에는 봉사상 5명을 추가해 총 50명(봉사상 10명, 코너스톤 40명)의 장학생들에게 각각 $1,000의 장학금 수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기 모인 장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학생들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더욱 정진하여 미주류사회와 각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 주길 희망한다”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장효명 심사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신청해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하고 선발된 수상자들에게 사회정의를 위해 노력해 주길 주문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산타클라라 길모어 시장의 축하메시지를 신연화 Zone Chair 가 대독했으며, District Governor Linda Puglises 등 지역인사들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 학생들의 수고와 리더십, 헌신과 인내, 교육에 대한 열정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커뮤니티봉사상 수상자 대표 재클린 팸, 코너스톤 장학생 대표 하무어 길 학생은 장학금지원에 감사하며 라이온스 클럽 취지에 맞는 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하며 소감을 말했다.

라이온스 클럽은104년의 전통을 가진 세계최대 사회봉사단체로 203개국에서 135만 명의 회원이 “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 정신으로 의료사업, 청소년교육지원, 불우이웃돕기, 재난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은 지난 18년간 산타클라라 경찰국, 소방국과 산타클라라 세리프국에서 사회안전 봉사상 및 후원, 청소년 사회봉사 장학금, 무숙자 지원, 선거봉사, 청소년 웅변대회, 불우이웃 성탄절 디너 포장 및 배달 등을 봉사하고 있다,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에서 주최한 장학생 선발은 SF, 베이지역에서 선발하여 지난 15년 동안 지급해오고 있으며 올해 50명을 포함 현재까지 총16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이날 행사는 정부에서 내려진 펜데믹 준수사항에 맞추어 진행되었다.

행사를 마친 장학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왼쪽부터 황성환 파운더, 황영순 위원, 전 가버너 Thelma R Batilo, 신연화 Zone Chair, 홍완철 회장, 그레이스 강 위원장, 숙 파우 총무, 배정옥 위원)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 행사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왼쪽 앞줄부터 그레이스 강 장학위원장,황영순 위원, 숙 파우 총무, 홍정순 회원, 배정옥 위원 ,조이스 한 이사, 황승희 이사, 뒷줄 왼쪽부터 배우병 홍보이사, 정성수 재무이사, 홍완철 회장, 이태희 전 회장,황성환 파운더, 한문근 전 회장,황규영 전 회장,오남근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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