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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곽정연 SF한인회장 세 번째 임기 연장안 이사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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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의 3차 임기 연장안(6개월 연장)이 9월 23일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번 연장안 통과로 곽회장은 2022년 6월말까지 한인회장으로 자리를 지키게 됐다.

곽회장은 코로나 19 비상사태로 6개월씩 2차례 연장한 것을 포함하면 총 1년 6개월이 연장되어 3년 6개월 한인회장으로 더 일하게 됬다. 지난 2021년 4월 9일 2차 연장안은 재적 13명(4명 위임)가운데 9명이 참석한 가운데 11명이 찬성하고 1명 반대, 1명 기권함으로 임기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

박병호 이사장에 따르면 SF한인회 이사회에서 곽 회장의 세번째 임기 연장안을 통과시킨 이유는 한인회관 공사가 10월 중순에 시작해서 5월말에 완공예정으로 공사중에 회장이 교체되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최악의 경우 공사가 중단될 가능성도 없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곽회장은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차기 한인회장으로 출마하는것은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곽회장이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하고 8일 귀국하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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