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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권 / 더밀크 대표
실리콘밸리의 산타클라라 한미상공회의소(방호열 회장) 산하 실리콘밸리 이노베이션 센터(도연희 센터장)는 실리콘밸리 내 유명 기술 전문인, 창업투자 전문회사 VC 대표들을 대상으로 ( KIC(Korea Innovation Center) Silicon Valley, Silicon Valley KOTRA, SAMSUNG 등 )에서 Online Zoom meeting으로 지역 한인사회에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Youtube 및 한국 내 유명 경제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국 및 세계경제 동향도 듣고 있다.1월 27일 신년 정기 세미나는 “2022년도 CES의 혁신기술 트렌드” 주제로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The Miilk 손재권 대표로 부터 강의를 들었다.
이날 발표한 CES2022의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1. 기술 세대교체, 경계의 붕괴 2. CES : Consumer Environment Show 3. 가전의 확장 4. 디지털 언리미티드 등이 있다.
로봇과 메타버스,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하나로 뭉치고 진화하며 산업간의 경계가 붕괴되고 있고 ‘친환경’이 화두가 되면서 일각에서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소비자 ‘환경’ 전시회(Consumer Environment Show)가 됐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달성이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었음을 알려주었다. 또한 코로나의 영향으로 헬스케어가 주류를 이루며 로봇과 자동차까지 가전의 영역으로 들어올 정도로 가전의 확장을 가져왔으며 USPS, John Deere처럼 오랜 전통을 가진 기업들이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NFT 메타버스로 디지털이 무한 확장하며 기술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한다.
2022년 CES에 참가한 한국기업은 416개로 참가기업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한국의 기술력이 주류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행사였다.
세미나 후 질의응답과 실리콘밸리에서의 창업 관련한 손재권 대표의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산타클라라 한미상공회의소 산하 실리콘밸리 이노베이션 센터는 첨단기술 및 최신 트렌드에 발 맞추어 매월 정기세미나 및 특별세미나를 개최해 지역의 한인사회에 혁신의 아이디어와 가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려고 한다.
산타클라라 상공회의소 이사, 임원, 정회원들이 준비 및 참여를 하였으며 Guest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황병구 회장, 미국내 주요 상공회의소 회장, 임원진, 미국내외 주요 단체(World OKTA, 국제관세무역자문센터, 미주뷰티서플라이총 연합회, 일본 동경주재 SMATEC, 클로벌 AI 융합협회, 실리콘밸리 한인회, 실리콘밸리 무역관, 한국어교육재단)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여 하여 좋은 Network을 가졌다.
(산타클라라 한미상공회의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