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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4 ] SV한미봉사회, 정월대보름 잔치 치뤄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관장:유니스 전)는 2월 11일(금) 오전 11시부터 정월대보름 잔치를 봉사회 본관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하여 지역 시니어 분들의 한해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코비드19 안전수칙 준수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보름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대보름 명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나물이 들어있는 비빔밥과 소정의 코비드19 대비 안전물품을 함께 제공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코비드 자가 테스트기(2회분)를 200명 전원에게 나누어 주었고, 행사 예약 접수 마감후에도 많은 지역의 한인들이 코비드테스크기 요청이 있어 추가 배포 예정이다.

점심 식사를 받은 한 시니어(산타클라라 거주, 85세)는 “오늘 정성스럽게 나눠 준 점심이 너무 맛있었고, 코비드 동안도 지역 한인들을 위해 계속 수고해 주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행사 후 전화를 걸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봉사회는 전화관련불평 서비스(Telecommunications Education and Assistance in Multiple-language)와 전기세 관련(Community Help and Awareness of Natural Gas and Electricity Services) 할인 프로그램에 관한 교육 안내문으로 참석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나눠주었다.

이날 행사는 임마누엘교회와 개인들의 후원으로 풍성히 치룰 수 있었고, 운전이나 직접 방문이 어려워 행사에 참여를 못 하는 고연령 시니어들은 추가로 행사 전날과 행사 당일, 10군데의 지역 시니어 아파트를 방문하여 점심 및 시니어케어 물품을 100명이 넘는 시니어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한미봉사회는 2020년 코비드 펜데믹 이후에도 각종 다양한 한국 전통 행사를 쉬지 않고 제공해 오고 있다.

코비드 기간 한미봉사회 행사:
2020년 어버이날 행사: 200명 참석 (120명 아웃리치)
2020년 추석: 300명 참석 (추가 160명 시니어 아웃리치)
2021년 정월대보름: 180명 참석 (추가 100명 시니어 아웃리치)
2021년 어버이날 행사: 150명 (추가 100명 시니어 아웃리치)
2021년 추석: 260명 참석 (추가 100명 시니어 아웃리치)
2022년 정월대보름: 200명 참석 (추가 100명 시니어 아웃리치)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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