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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지역 한인 공동체 오피니언 리더들이 4선에 도전하는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공, 68지구)을 위한 후원회 모임을 열고 후원금 1만 3천여 달러를 모아 전달했다.
이스트베이 지역(이진희 회장)이 추진한 이번 후원 행사는 몬트레이 지역(오영수 회장), 실리콘밸리 지역(우동옥 회장), 샌프란시스코 지역(곽정연 회장)과 실리콘밸리 정치력신장위원회(신민호 회장)가 함께 한다는데에 뜻깊은 가치를 두고 시작됐다.
주 하원의원 4선에 도전하는 최석호 공화당 의원은 선거구 조정으로 어바인 지역의 민주당 강세 지역인 코스타메사가 포함된 데다 현역 민주당 의원인 코티 페트리 노리스와 경쟁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최 의원은 "80명 하원과 40명 상원 의원 총 120명 중 한인은 단 1명이다"면서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에 한인목소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물질적 후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호 의원은 주정부 수도인 새크라멘토에서 의정활동을 하면서 도산 안창호의 날, 아리랑 데이, 김치의 날, 태권도의 날 등을 발의하여 선포하였으며 많은 단체에 속한 차세대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