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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 (총회장: 조광세)는 포스터 시티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16일 강승구 샌프란시스코 협의회 회장이 주최한 2022년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11명의 학생과 2명의 일반인이 그 동안의 봉사를 인정받아 대통령 봉사상 골드를 수상했다.
대통령 봉사상을 받은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학에 진학할때 추가로 크레딧을 받게 되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지원 시 큰 장점이 된다. 특히 조영월씨는 충청향우회, 샌프란시스코 스페셜 콰이어 라이온스 클럽, 샌프란시스코 장학재단에서 30여년간 재무, 감사로 봉사한 점을 인정받아 골드 봉사상을 수상하여 모두들 힘찬 박수로 축하해 주었다.
강승구 회장은 더 많은 한인 학생들에게 봉사상을 줄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의 한인 지도자를 배출할 바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대통령 봉사상 시상식은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