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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혜경 이사, 케이트 심 이사, 신희정 알라미다시 자매도시위원장, Ashcraft 알라미다 시장, 이진희 회장, 유근배 고문, 송이웅 사무총장, 페니 하 재미 대한 SF장애인 체육회 이사
이스트베이 한인회(회장 이진희)는 지난 독립기념일에 알라미다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알라미다시로부터 비영리단체 3등 상을 수상했다.한인회는 12일 알라미다시로부터 비영리단체 3등 상을 수상했으니 시상식에 참석하여 달라는 연락을 받고 21일 시상식에 참여했다.
알라미다시 독립기념일 퍼레이드는 1976년 시작 이후 미국에서 가장 긴 퍼레이드로 유명하다. 사상 초유 펜데믹 사태로 인해 2년간 열리지 못하다 재개하여 그 의미가 더욱더 큰 행사였다. 지난 7월 4일 열린 독립기념일 페레이드는 170팀 2,500여 명의 참가인원이 3.3 마일을 걷는 코스에 6만여 명의 관중 속에 치루어졌다.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11명의 심사위원이 공식 스탠드에서 모든 출품작을 평가하였고, 7월 21일 목요일 저녁 알라미다시에 위치한 Jean Sweeney Park에서 Marilyn Ezzy Ashcraft 시장이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상을 발표하는 것을 보기 위해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7개 부분으로 나눠 부문별로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북가주 역사상 처음으로 이스트베이 한인회는 한국 전통 의상과 춤의 퍼레이드로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3등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상패를 수여 받았다.
이스트베이 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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