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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EB지역, 잊혀진 이야기 그리고 피어나는 평화 행사

#AAHSSA #이스트베이한인회 #세종한국학교

AAHSSA(아시안 아메리칸 고등학생 연합, 회장 죠수아 심) 주최, 이스트베이 한인회 (회장 이진희), 세종한국학교 (교장 박성희) 공동 후원으로 지난 7월 24일 플레젠튼에서 한국전쟁 휴전협정을 기념하여 “잊혀진 이야기 그리고 피어나는 평화”라는 뜻깊은 행사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미 외국전쟁 재향군인회 플레젠튼 지부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인 존 존슨, 헨리 오타비아노와 재향군인 10명이 참석하여 1953년 7월 27일 한국전 휴전 협정 체결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발전상을 기리며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용 부총영사는 "이번 행사는 여러 단체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져 더 뜻깊은 행사이다"며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은 미 참전용사의 희생 없이는 이룩할 수 없었다"고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진희 이스트베이 한인회장은 “UN의 도움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냈고, 전쟁에 따른 희생의 빚으로 우리나라의 발전이 가능했다”며 평화의 메세지를 전하려는 AAHSSA와 세종한국학교와 함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밸러리 아킨 플레젠튼 부시장 등 지역 리더들의 축사가 이어진 후에 AAHSSA 소속 우크라이나계 안나 시도렌코 단원이 평화 실현의 중요성을 호소했다. 또한 세종한국학교 김해은 학생은 제이든 김 학생이 쓴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생각”이라는 글을 대독했다. 또한 이스트베이 한인회 정흠 이사는 "참전용사께 온 마음을 다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박성희 세종한국학교 교장은 폐회사에서 행사장에 전시된 학생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참전용사들에게 거북선 모형 만들기 세트를 전달했다.

문화공연 순서에서는 김일현 무용단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장구춤을 선보였고 나이츠팀의 태권도 시범과 아싸 단원의 케이팝 댄스도 이어졌다. 행사 끝머리에는 김일현 무용단의 장단에 맞춰 참석자 모두가 일어서서 아리랑을 부르며 흥겨운 마무리를 지었다.

이스트베이 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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