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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행사에서
김현주(Rosa Kim) 프리몬트통합교육구(FUHSD) 교육위원이 오는 11월 8일 재선에 도전한다. 2018년 당선돼 올해 12월에 4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되는 김위원은 지난 7월31일 서니베일 디안자 공원에서 선거 캠페인 킥오프 행사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김현주 위원은 2020년 당선된 케빈 박 (KEVIN PARK) 산타클라라 시의원과 함께 실리콘밸리 지역 한인정치력 신장 측면에서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위원은 지난 4년간 교육위원으로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가교 역할을 하고, 한인사회의 여러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김 후보는 "당선을 위해 한인들의 투표 참여가 중요하다"며 "야드 사인(yard sign), 전단지(flyer)를 통해 본인을 지역구 주민들에게 소개해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김 후보가 출마한 프리몬트 통합교육구는 쿠퍼티노 고등학교, 프리몬트 고등학교, 홈스테드 고등학교, 린브룩 고등학교, 몬타비스타 고등학교가 속해 있으며 쿠퍼티노, 서니베일, 산호세 일부지역이 선거구이다.
김 후보의 외조부인 양우조 선생은 1921년에 흥사단에 입단, 도산 안창호선생님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재미 대한인국민회에 가입, 활동했으며 임시정부 의정의원, 광복군사령부 정훈실장 대리, 3.1절 기념준비위원회 의식조원으로 활동했고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건강히 잘 지내셨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참 빨리 흘러 제가 Fremont Union High School District의 교육위원으로 재직한지도 벌써 4년이 되어 갑니다.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제게는 늘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올해 12월로 제 임기가 끝나게 되면서 고민 끝에 다시 11월 8일의 선거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제 사명 중에 하나는 한인 커뮤니티를 지역 주류사회와 보다 더 연결하는 것이고, COVID로 인해 위축되었던 여러 활동들이 다시 재개되기에 제가 더 힘을 싣을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 재출마 결심을 들으신 분들 중에는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문의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들께 미리 깊은 감사를 드리고,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제 출마를 통해서 더 많은 한인분들이 선거에 참여하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제 선거구에 사시지 않더라도 더 많은 한인분들이 선거에 참여하셔서 한인의 존재감을 지역사회에 알리도록 하고자 하니 많이 소식 나눠주시고 선거를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이메일을 지인분들께 forward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로사 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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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 Kim
Trustee, Fremont Union High School District
한인사회 행사에서
한인사회 행사에서
한인사회 행사에서
한인사회 행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