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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3 ] SF매스터코랄, 크로스선교회 선교찬양의 밤 10월 22일

창단 33년을 맞는 한인합창단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단장 정지선)과 북한의료선교단체인 크로스선교회(이사장 정승룡 목사)가 선교찬양의 밤 행사를 갖는다. 10월 22일(토)에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SF매스터코랄 이외에도 앙상블 아리와 정현주 피아니스트의 특별연주순서도 함께 진행된다.

선교찬양의 밤 행사를 알리기 위해 9월 30일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매스터코랄의 정지선 단장은 "그동안 거의 매년 북한선교를 위한 음악회를 가져왔고 팬데믹으로 3년간 공백기간을 지나서 이번에 다시 열릴수 있게되어 다행"이라며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고, 음악감독인 김 현 지휘자는 "한국가곡과 성가곡들이 주로 연주되며 앙상블 아리의 클래식연주 무대도 함께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로스선교회는 20년 가까이 북한의 열악한 의료현장에 인도적으로 의약품을 보내온 의료선교단체로 미주내 4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로 부터 약품들을 저렴하게 기증받아 의료기구등과 함께 꾸준히 북한을 돕고 있는 모범단체로 알려져있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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