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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청소년 리더십프로그램(KAYLP CEO 유니스 이)는 지난 5일 EB 한미 노인봉사회를 방문하여 휠체어 1대와 부페(파티용) 15세트를 기증했다.
KAYLP에서 이번 물품 기증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회 회원이 걷기가 힘들어 노인회 프로그램 참석을 할 수 없어 아쉽고 준비한 점심이 배식 전에 식어 추워지는 날씨가 걱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휠체어와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부페세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KAYLP은 매월 첫 토요일 오전에 오클랜드 다운타운 청소를 마치면 EB노인봉사회를 방문하여 노인회 회원들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점심을 함께 하고 있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는 트로트 체조와 사자성어 퀴즈, 그림그리기, 만들기, 흥겨운 노래를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한 EB노인봉사회 김옥련 회장은 12월 17일 토요일 KAYLP 청소년과 EB노인봉사회가 함께 송년 연말 행사를 할 예정이라며, EB노인회에 많은 도움을 준 알라메다 카운티 슈퍼바이저와 오클랜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것이라 발표했다.
한미 청소년 리더십프로그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