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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SF한인회 인수위, 당선증 교부와 함께 임기 시작

제32대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지수・박연숙)는 "제32대 회장단은 당선증 교부와 동시에 임기가 시작된다"며 "곽정연 회장과 박병호 이사장은 팬데믹으로 인한 비상상황이 해제되고, 차기 회장이 선출됨으로 임기가 만료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곽정연 회장과 박병호 이사장이 주정부 총무처에 변경된 임원 및 이사진 정보(New Amended Statement of Information)의 변경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고 "한인회관 열쇠와 회계정보와 은행 계좌들, 한인회 명의의 신용카드 들을 인수인계 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인수위는 “수표 및 크레디트 카드 사용을 당장 중지해 주시기를 요구한다”며 “주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체나 개인들을 고용한 불법한 공사도 즉시 중지시켜야 하며 더 이상 그들에게 보수가 지불되지 않아야 한다”고 요청하기도 했다.

인수위는 아울러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31대 한인회에 다음과 같은 자료를 요청하기도 했다.
▶︎제 31 대 시작 이후 모든 회의록 (이사회 및 회장단)
▶︎제 31 대 시작 이후 모든 모금에 대한 기록 (액수 및 명단) 등 한인회 회계 장부 원장
▶︎제 31 대 시작 이후의 모든 은행 기록 (monthly statements and copies of checks, front and back)
▶︎제 31 대 시작 이후 한인회가 사용한 Credit Cards, Home Depot Card 내역
▶︎제 31 대 시작 이후 한인회가 계약한 모든 서류
▶︎지출을 뒷받침하는 모든 영수증
▶︎한인회 website 에 대한 Admin 권한 이양
▶︎한인회에 소유권이 있는 모든 서류
▶︎이 외 제 31 대 임원진이 신임 회장단이 검토해야 한다고 보는 모든 서류.

인수위는 끝으로 “모든 서류 자료는 인수위원회와 신임 회장단이 검토 후 보존 및 폐기를 결정할 것이니 임의로 어떤 서류나 자료도 폐기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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