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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음악학회에서 오이코스 양희영교수 작품 연주

최지현 교수의 연주

플로리다 탬파에서 열린 학회(Composition in Asia Symposium & Festival)에서 북가주 오이코스 음악대학 양희영 교수의 작품이 연주되어 작곡가로서의 실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1월 26일부터 4일간 열린 이번 학회는 한국과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세계 각지에서 클래식음악가들이 참석한 음악축제로, 피바디음대 등 유명대학 교수들도 대거 참석하여 연주와 강연을 하는 국제 음악행사이다.

양희영 교수의 곡 'The Secret Garden of Arirang for piano'는 Bradley University의 최지현 피아노과 교수가 연주했고 강의에서도 양희영 작곡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가주의 한인운영 대학교 오이코스 음악대학 김주미 학장(성악전공)이 참여하여 'Endeavor'라는 곡(데니슨대학 이혜경 교수 작곡)을 세계 초연하기도 했다. 캔사스주립대학에서 트럼펫을 가르치는 크레이그 파커 교수와 시카고의 전문연주자 피아니스트 이고은씨가 연주에 함께 참여했다.

김주미 학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회에서 동료인 양희영 교수의 곡이 소개되고 연주되어 가슴이 뿌듯했다"며 "본인도 좋은 연주자들과 함께하여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SF저널 박성보 기자

김주미 학장의 연주

오이코스 음악대학 교수진(왼쪽 첫번째가 양희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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