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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6 ] 산호세의 구글타운 1단계 예정대로 24년에 종료예정

산호세 Google Town 프로젝트가 건물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지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루스 포랏(Ruth Porat) 구글 CFO는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 감축, 사무실 공간 축소 등 고정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산호세 Google Town 프로젝트는 계획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포랏 CFO는 마운틴 뷰에서 근무하는 직원 1,436명을 해고하고 사무실공간 축소로 5억 달러 절감 등 다양한 비용 절감 조치를 취할 계획이지만 산호세 Google Town 1단계 건설은 예정대로 2024년에 종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최근에 디리돈 역사 근처의 몽고메리 도로 인근 건물들의 철거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 하수도 등 인프라 공사를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구글은 디리돈 역을 중심으로 파머스 마켓, 오피스 건물, 직원 주택, 상가와 식당을 건설하고, 로스가토스와 과달루페 크릭에 산책로를 만들고, 많은 녹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글 빌리지는 최대 25,000명의 구글 직원을 수용하는 730만 평방 피트의 사무실, 4,000채의 주택(25%는 저소득층에게 제공), 상점, 레스토랑, 호텔과 10개의 공원, 문화 공간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건설된다. 또한 산호세 최대의 교통 중심지로 자리 잡을 디리돈 역을 중심으로 건물 사이에 녹지를 조성하고 사무실과 상업지구를 연결함으로써 실용성과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산호세의 Google Town 프로젝트는 이 지역에 새로운 차원의 성장과 혁신을 가져올 기술 산업의 리더로 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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