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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SF 갓스이미지 창단 20주년 정기공연 성황리 개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소망, 청소년들 찬양과 몸짓으로 세상에 선포
▶SF 갓스이미지 창단 20주년 정기 공연
▶캠벨 Heritage Theatre에서 800여명의 관중들과 함께 기쁨과 환호와 축복의 잔치로 펼쳐져

힙합댄스와 CCM뮤직으로 찬양하는 북가주 청소년 크리스챤 문화 선교 단체인 샌프란시스코 갓스 이미지 (단장 엄영미)의 창단 20주년 정기공연이 지난 5월 27일 (토) 캠벨에 위치한 Heritage Theatre에서 800여 관중들이 객석을 가득 매운 가운데 뜨거운 열기와 환호 속에 성황리에 펼쳐졌다.

하나님의 나라‘를 주제로 가진 이번 공연은 “Happy Dance”를 시작으로 경쾌한 댄스로 첫 무대를 열어 이날 공연의 사회를 맡은 최지수, 박 엔젤라 지도교사는 이날 공연은 “우리가 건설하려는 우리 자신의 왕국에 관한 것이 아니라, 이미 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위대한 하나님의 왕국에 참여하는 것을 세상에 선언하는 것”이라고 “Your Kingdom” 의 확실한 메시지와 함께 참석자들 모두가 축복을 듬뿍받고 돌아가는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초,중생 단원들의 “High Praise” 곡은 Contemporary and hip hop 을 가미한 댄스로,느린듯 하면서도 부드러움과 박진감이 넘치는 동작으로 또 다른 묘미를 안겨 주었고 만 5세에서 초등학교 4학년까지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주니어 팀의 깜찍한 “BlessingsHip hop, grooves, popping 등 다양한 장르의 고난도 종합예술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on Blessings”의 댄스가 펼쳐져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팀1과 팀 2가 함께 부르는 합창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 의 잔잔하고 감동적인 선율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의미를 전달했고 올해 졸업하는 12학년들의 갓스 이미지의 추억과 바램과 간증을 곁들인 인터뷰 동영상과 함께 직접 무대에서 “No Longer Slaves” 찬양을 불러 더욱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신나는 댄스의 무대로 바뀌어, Happy Song의 즐거운 댄스무대에 이어 Hip hop, grooves, popping 등 다양한 장르를 가미한 고난도의 작품인 Love Theory등 매우 특이한 기법의 연출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 갈채를 받았고 이날의 하잇 라이트인 댄스팀 프로젝트 “New Jerusalem”라는 창작품은 스크린 무대와 실제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 인간이 만든 왕국이 아닌 예수님이 우리 안에 살아계시고 우리가 발견하는 우리 가치에 대한 선언을 분명히 가르쳐 주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날 그간 공연에서 뒤에서 수고만 하는 교사들의 첫무대로 “ Morning Star” 를 찬양해 또 다른 풍성함을 안겨주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레이첼 박과 방채린 어린이의 성경 구절 암송 순서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주니어 팀의 ”Energy” 는 인간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자신있게 살아가는 모습의 춤 동작을 비롯해 합창곡 “The Reason We Sing” 의 발랄하면서도 웅장한 소리의 합창무대에 이어 마지막으로 노래와 춤이 곁들인 공연 주제인 ”The Kingdom”은 자유로움 가운데 흥이 절로 나는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감동를 더했다.

이날 곡 중간에 김이안 학생이 무대에 나와 다 함께 일어나서 다같이 찬양하며 예배를 드리자고 제안하자 800여명의 관객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손뼉치며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기도 했다.

이날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매년 공연을 통해 지원한 굿네이버스를 통해 교육 지원이 열악한 아프리카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후원할 예정으로 “Goodness of God”헌금 찬양과 산호세 교회 협의회장 박춘배 목사의 헌금 기도 순서도 있었다.

마지막 공연 무대 후 엄영미 단장은 “그 동안 20년 동안 샌프란시스코 갓스 이미지가 계속 이어지게 한 이 자리의 모든 분들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공연을 준비할 때마다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하나님 나라를 맛보는 기쁨이 더욱 크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의 무대가 이렇게 계속 확장되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공연후 올해 처음 공연에 참석하였다는 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김순란 이사장은 행복과 기쁨에 차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그 어느것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공연 내내 기쁨으로 벅차 올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강완희 샌프란시스코 교육원장도 “깔끔하고 상큼하고 은혜로운 공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하게 해준 열정적인 첫 공연 경험에 너무 감사 드린다”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스트베이 한인회(회장 이진희) 임원들은 “공연을 하는 청소년들의 표정에서 행복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며 북가주에 이런 단체가 있다는 것이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갓스 이미지는 현재 만 5세에서 고등학교 12학년까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갓스 이미지 정기오디션은 오는 6월 3일(토) 오후 2시 부터 캠벨 세계선교 침례교회(62 San Tomas Aquino Rd, Campbell, CA 95008)에서 있게 된다.

오디션 신청예약 링크 : tinyurl.com/sfgi2023auditions
갓스 이미지에 관한 문의는
엄영미단장 (650)685-4489 / sfgodsimageum@gmail.com으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 SF 갓스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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