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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북가주 지역 언론인협회, 정승덕씨 통합회장으로 추대

북가주 지역 언론인 단체들이 정승덕씨를 회장으로 하나로 통합된 북가주 언론인협회(KAJA, The Korean American Jounalists Association)가 출범했다.

북가주 언론인들은 상호 협력을 도모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북가주 언론인협회를 5월 3일, 유엔이 정한 '세계 언론 자유의 날'을 기념하여 하나로 통합했다.

통합 선언 이후, 북가주 언론인협회는 정승덕, 김진형, 김판겸 회장 등이 연석회의를 열어 북가주언론인협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6월 1일에는 언론사 대표와 기자들이 참석한 총회를 개최하여 정승덕 전 북가주언론인협회 회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정승덕 회장 선출과 함께 새로운 단체명인 북가주 언론인협회(KAJA, The Korean American Jounalists Association)가 결정되었으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이 논의를 진행했다. 총회에는 정승덕 회장을 비롯해 여러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정승덕 회장은 새로운 북가주 언론인협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언론 윤리에 입각하여 진실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보도를 추구하고 새로운 기술 발전에 발맞춰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언론사 상황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회원들간의 협력을 통해 공생하고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총회에서는 최정현 베이뉴스랩 대표가 부회장으로, 이미란 SFKorean.com 기자가 재무로 각각 선임되었다. 정승덕 회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고문 등 임원과 운영진들을 추가 선임할 계획이 되어 있다고 전했다.

북가주 언론인협회 회장 취임식은 7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며, 정승덕 회장은 이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한 언론인협회의 탄생을 알리고 한인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북가주 언론인협회는 지역 언론인들의 역할 강화와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북가주 언론인협회는 1987년 북가주 기자협회(Korean Press Association of Northern California)로 창립하여 한국일보 고 최덕천 편집국장(당시 기자)가 초대회장을 역임했으며, 박찬우, 손수락, 이명수, 배우병, 최송무, 한범종, 김대부, 김병오, 이광희, 박성보, 김현창, 아이린 서, 김진형, 김판겸씨가 회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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