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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베이지역 방문
고려대학교의 김동원 총장이 최근 미국 여러 도시를 방문한 가운데, 특히 북가주 지역 방문을 통해 교우회와의 결속 강화, 지역 명문대학과의 교류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지난 2월 4일, 김 총장은 북가주 지역(회장 김재호)을 방문했다. 류성욱 교우자택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김 총장은 고대의 세계 랭킹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교우회와 한인사회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고대 설립 120주년을 맞아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북가주 고대 교우회는 교우회와 회장 김규항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발전 기금으로 2만 달러를 전달했다. 또한 학교는 북가주 김재호 회장을 명예 홍보 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총장 일행은 미국 명문대학들과의 교류 확대와 교우회와의 모임을 통해 지역에서의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탠포드 대학과 버클리 대학 등을 방문한 후 다음날 LA로 출발했다.
이번 방문에는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과 고려사이버대학교 김진성 총장을 비롯하여 교우회 승명호 회장, 이동원 교우국 국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 김미숙 사범대학 교우회장, 그리고 71학번 강석희 조달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고대북가주교우회 제공)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베이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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