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불우아동돕기 위해 2천 달러 기부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GCF, 불우아동돕기 위해 2천 달러 기부, 왼쪽부터 왕명진 부회장,정경애 이사, 쉘터의 정수영 디렉터, 황승희 회장, 황애리 서기

글로벌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 지부, 불우아동돕기 위해 2천 달러 기부

글로벌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 지부(회장 황승희)는 11월 11일 오후 2시,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우먼스 쉘터에 불우 아동 돕기 기금으로 2,000달러를 기부했다. 아시안 우먼스 쉘터는 가정폭력과 인신매매 등으로 트라우마와 공포증을 겪는 아동들에게 돌봄과 자원을 제공하며, 이들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글로벌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 지부는 바자회와 골프 대회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해 오고 있으며, 모금액의 50%는 본부에 전달해 세계 각국의 불우 아동을 돕고, 나머지 50%는 북가주 지역의 불우 아동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인도와 탄자니아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들을 통해 현지 아동을 지원하는 등 국제적인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재단 측은 연말을 맞아 자폐 아동과 홈리스 아동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어린이재단 샌프란시스코 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