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로컬 뉴스
7일, 메타(Meta) CEO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스레즈(Threads)의 콘텐츠 정책을 전격적으로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주제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2016년부터 운영된 독립적 팩트체크 프로그램을 전면 종료한다고 선언했다. 더 나아가 그는 캘리포니아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도 서슴지 않았다.
저커버그는 5분짜리 영상 발표에서 이번 정책 변화를 멘로파크 본사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원칙으로의 대대적 복귀”라고 포장했다. 그는 메타의 콘텐츠 검열 시스템이 “지나치게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불필요한 검열이 만연했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11월 선거를 “표현의 자유를 다시금 우선시하는 결정적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특히 저커버그는 “우리는 신뢰와 안전, 콘텐츠 검토 팀을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전할 것입니다. 표현의 자유를 촉진하는 과정에서 우리 팀에 대한 편향성 우려가 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이 더욱 신뢰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며 노골적으로 캘리포니아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그러나 메타의 외부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개방적 입장이 내부 논의에까지 적용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404 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다나 화이트 이사에 대한 직원들의 비판적인 내부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게시물들은 화이트가 아내에게 가한 가정 폭력 사건과 관련된 것이었다. 메타는 404 미디어에 내부 게시물 삭제가 새로운 외부 플랫폼 정책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5분짜리 영상 발표에서 이번 정책 변화를 멘로파크 본사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원칙으로의 대대적 복귀”라고 포장했다. 그는 메타의 콘텐츠 검열 시스템이 “지나치게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불필요한 검열이 만연했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11월 선거를 “표현의 자유를 다시금 우선시하는 결정적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특히 저커버그는 “우리는 신뢰와 안전, 콘텐츠 검토 팀을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전할 것입니다. 표현의 자유를 촉진하는 과정에서 우리 팀에 대한 편향성 우려가 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이 더욱 신뢰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며 노골적으로 캘리포니아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그러나 메타의 외부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개방적 입장이 내부 논의에까지 적용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404 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다나 화이트 이사에 대한 직원들의 비판적인 내부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게시물들은 화이트가 아내에게 가한 가정 폭력 사건과 관련된 것이었다. 메타는 404 미디어에 내부 게시물 삭제가 새로운 외부 플랫폼 정책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