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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5 ] [이원창 컬럼]현대판 봉이 김선달?

"봉이 김선달은 없다"...고 했는데 , 분명히 없는데? ... 봉이 김선달은 있습니다. 누구인가 "현대판 봉이 김선달"은?

피터 티얼, 벤처 캐피탈 파운덜스 펀드의 파트너인 그는 지난 2004 년 페이스 북의 창업 파트너인 마크 주커버그의 간곡한 권유를 받아 거금(?) 5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당시 페이스 북의 싯가는 4백 9십만 달러, 단 돈 50만 달러의 투자 ㅡ살고있던 동네의 작은 집 한 채도 안되는 가격에 대량의 FB주식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헐 값에 주식을 산 후, 장래가 없다고 투덜되던 그가 지난 5월 페이스 북이 주 당 $38 달러에 I.P.O.를 실시 마켙 벨류가 천 억달러를 힛 했을 때,
재빨리 주식의 일부를 처분 했습니다. 당장 십 억 달러를 손에 쥐게 되었고, 아직도 대 규모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페이스 북의ㅡ대 주주 일뿐만 아니라 이사직도 맡고있는 그가 마켙에 대량 매물을 내놓아, 안 그래도 추락하고 있는 주식가격을 더 급히 떨어뜨린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난도 받고 있습니다.
"내 주식 내가 파는데, 누가 뭐라고 하느냐?"
"지 껏 지가 파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만은, 그래도 뭔가 좀 아쉽긴 아십지요.

"돈 놓고 돈 먹은 케이스"는 더 있습니다.:
88년 본인이 만든 "페이팔 "회사를 "이 베이"에 15억 달러에 팔았고 "린크드인"과 "징가"에도 남보다 일찌감치 투자한 바가 있습니다.

머리와 갖고있는 돈을 적절히 활용, 엄청난 부를 "아주 쉽게, 우습게?"모았습니다. 다른 점도 많긴 하지만, 그를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라고 불러도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한 가지 더, 또 다른 큰 픽처를 볼 필요도 있습니다. 즉, 남이 생각하지 못한 일, 기상천외한 일, 그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정신적 포용과 배짱. 거기에다가 수 십만 달러의 돈을 던진 용기,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 아이디어가 행동으로 옮겨져,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했을 때 "현대판 봉이 김선달"의 공헌도를 우리는 인정하게 됩니다. 고개만 끄떡하는게 아니라, 엄청난 포상도 따라가는 것을
우리는 목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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