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일씨, 한국의 날 문화축제에 3천불 후원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미주최대 한인 치과병원을 운영하는 김한일 원장은 지난 13일 제20회 '한국의 날 문화축제' 행사 후원금으로 3000달러화 치과용품을 경품으로 쾌척했다.

김원장은 지난 6일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우리의 전통을 미 주류사회에 알리고 동포들의 화합을 다지는 이번 행사에 가치있게 써 달라. 아울러 문화축제가 우리 땅 독도가 우리 땅임을 널리 알리는 홍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샌프란시스코 권욱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은 “뜻을 잘 받아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뤄 보답하겠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윌리암 김 행사 총괄 위원장도 범 동포 행사가 되도록 다양한 많은 준비를 하고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날 문화축제는 오늘 10월 20일 샌프란시스코 유니언 스퀘어에서 열리며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에서는 '한류와 함께 하는 샌프란시스코'로 표어를 내걸고, 뜻 깊은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미국에 강한 바람을 일으키며 한류의 물결을 이루듯 우리의 행사가 잘 치루어 지도록 동포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한인회 관계자는 지역 동포들에게 당부했다

한국초청 한빛예무단의 '왕차 행렬', K-Pop, 역사와 문화 체험,다양한 볼거리,먹거리 등은 우리들의 손으로 치뤄지는 범동포적인 자랑스런 우리의 행사가 될 것이며 ,우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이곳 미국 땅에 한국을 넓고 깊게 알리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사진설명, 왼쪽으로 부터 이근옥 사무총장, EB무궁화 라이온스회장,한국의 날 총괄 위원장 윌리엄 김. 김한일 원장, 권욱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