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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6 ] 클로비스시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 가져

클로비스시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 약 500여 명이 참석한 클로비스시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 행사장 모습.

샌프란시스코 한동만 총영사는 7월 2일 오전 10시 프레즈노 인근 클로비스(Clovis)시 를 방문, 클로비스 메모리얼 디스트릭트(재향군인회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을 가졌다.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전 미 참전용사 및 가족 약 500여 명을 비롯, 짐 코스타 연방 하원 의원(캘리포니아 16구/민주), 데이비드 발라다오 의원(캘리포니아 21구/공화)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에서 총 136명에게 메달이 전달되었다.

축사를 통해 한동만 총영사는 참전용사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오늘날의 한국이 없었을 것이며 이제 한국은 전쟁의 참화 속에서 기적을 일궈 G20회원국이 되었으며 각 분야 기술 및 경제 강국으로서 발전을 해왔다고 말하고 이 모든 것은 참전용사의 희생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또한 지역 언론사의 열띤 취재 경쟁 속에 치러진 행사 도중 한동만 총영사는 기자 인터뷰를 통해 한국정부를 대신하여 본 행사를 통해 미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하였으며 오늘의 행사를 성대히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해준 지역 및 의원실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메세지를 전하였다.

이어 열린 하원 의원 측 주관 오찬에서 한동만 총영사는 전문직 비자 쿼터 확대 법안 (H.R. Act 1019)에 대한 의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요청하였으며 짐 코스타 의원과 발라다오 의원은 적극 검토 및 고려의 의사를 전달하였다.

클로비스시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 축사를 전하는 한동만 SF총영사.

클로비스시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 짐 코스타 의원에게 대신 메달을 전하는 한동만 총영사. 의원의 삼촌인 라이오넬 코스타는 한국전 참전용사다.(좌측부터 한동만 총영사, 짐 코스타 의원, 데이비드 발라다오 의원)

클로비스시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 참전용사에게 메달을 전하는 한동만 총영사.

클로비스시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 참전용사에게 메달을 전하는 한동만 총영사.

클로비스시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 본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한 동포들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한동만 총영사.

클로비스시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 행사에서 미국 국가를 직접 부른 헨리 리메이(Henry Lemay) 참전용사에게 메달을 전하는 한동만 총영사.

클로비스시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 참전용사 찰스 워터스에게 메달을 전하는 한동만 총영사.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직접 서한을 받은 참전용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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