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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5 ]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 대경ICT산업협회와 MOU 체결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 대경ICT산업협회와 MOU 체결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원걸) 와 사단법인 대경ICT산업협회(회장 설진현)” 가 9월13일 미국 실리콘밸리 코트라(KOTRA)에서 IT산업 발전을 도모하기위한 포괄적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 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상호 협력의 기본 정신을 밝히는 “포괄적”인 것으로, 향후 협력 사업별로 별도 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공동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 됐다.

업무협약에는 ▲ IT산업의 기술 및 인력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수행 ▲ IT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 ▲ IT 산업 관련 제휴를 통한 상호 콘텐츠 제공 ▲ 최신의 정보교류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컨퍼런스 협력 ▲기 타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 김원걸 회장은 인사말 을 통해 “오늘날 점점 빨라지고 있는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업무들이 점점 자동화 되고 있고,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갈수록 치열해지는 기술개발 경쟁과, 대기업의 기술과 자본집중으로 인한 경쟁력 약화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어려움으로 다가올수 있기때문에 개개인의 기업들이 대응해 나가기보다는 상호 협력으로 힘을 보태어 성공을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전했다.

대경ICT산업협회 설진현 회장도 답사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도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들이 많이 있다면서, 오늘 MOU체결을 통하여 IT산업의 메카인 실리콘밸리의 우수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각 기업들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 시켜서 4차산업을 선도해 나갈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측은 앞으로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한국의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한국과 미국 현지 IT산업체들과의 네트워크도 적극 추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와 업무 협력을 체결한 대경ICT산업협회는 각 기업들이 지식 공유와 사업 교류를 통해 체계적인커뮤니티를 만들고, IT·CT 산업을 진흥시킬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설립됐다. 현재는 대구 경북지역 내 229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기사 및 사진 실리콘밸리한인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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