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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6일 오전 11시에 한국전 참전비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2023년 국제평화대회(International Peace Conference2023)가 개최된다.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 특별 기획(사)우리민족교류협회,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총재 황우여, 이사장 송기학, 샌프란시스코 지회장 정승덕)은 오는 9월 16일 오전 11시에 한국전 참전비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2023년 국제평화대회(International Peace Conference2023)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 특별 기획( GOTOGETHER US-KOR ALLIANCE ) 개막식을 개최하고 자동차로 이동하는 대장정 행사를 3주 간에 걸쳐 뉴욕까지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주지역 7곳(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달라스, 애틀란타, 필라델피아, 워싱톤, 뉴욕)에서 행사를 갖고 행사지역의 참전용사들을 찾아 위로하는 특별기획 행사로서 한국산 자동차를 이용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잠들어 있는 샌프란시스코 참전비에서 출발, LA한인타운과 워싱턴을 거쳐 뉴욕UN본부까지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찾을 계획이다.
출발지를 포함한 주요지역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주한 미군전우회 용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세계평화 K-POP콘서트를 진행해 생존 참전용사들께 새로 제작된 DMZ국민보은메달을, 그리고 참전용사유족들과 주한미군 전우회 용사, 한반도 평화에 이바지한 분들에게 한반도평화메달을 수여하는 대한민국 국민보은행사를 진행한다.
한미동맹 기념일인 10월 1일을 전후해 워싱톤에서 진행할 행사에는 한미 양국 주요지도자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을 초청,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워싱톤 국제대회를 개최한 후 뉴욕UN본부 앞 함마슐트 광장에서 폐막 행사를 겸한 사상최대 규모의 세계평화 K-POP음악제를 진행한다. 협찬 받아 사용했던 대장정 차량은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한 참전용사들께 전달하는 전달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태평양에서 대서양까지 미대륙횡단 자동차 대장전으로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 미주한인교회연합회, 미주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등이 주최하고 (사)우리민족교류협회, 지역별 한인회, KBS한국방송이 주관한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방부, 대한민국보훈처, 주한유엔군사령부, 한미연합사령부, 주한미군사령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한미지도자한반도 평화포럼, 미국 한국전참전용사회(KWVA), 주한미군전우회(KDVA)가 후원(예정)하고 황앤씨로펌에서 법률 지원한다.
이 행사는 2013년 미국 워싱톤에서 미연방정부와 더불어 진행했던 한국정전 60주년 기념 행사를 계기로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그 후손들을 찾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국제평화대회>를 연례적으로 개최해 왔었다.
10년 전 위로 잔치에는 연애인 비가 참가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번행사에도 한국 연애인들을 초청해 행사의 열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9월 1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성대한 개막식 및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10월 5일 뉴욕 세계한인의 날 기념 행사 및 폐막식으로 대장전의 막을 내리고 행사팀은 10월 7일 뉴욕을 출발해 귀국한다.
[일요주간/샌프란시스코 = 정승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