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의회 한미FTA 지지 결의안 채택 추진 - SFKorean 뉴스 - 로컬 뉴스

캘리포니아 주의회 상원 기업․직업․경제발전위원회(Business, Professions and Economic Development Committee)는 6.13(월) Tom Harman 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한미FTA 지지 상하원 합동 결의안(SJR4)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 후 표결을 실시, 찬성-4, 반대-2, 기권․불참-3으로 동 결의안을 부결시켰다. (위원회 심의 통과에는 전체 9명의 위원 중 5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

금번 공청회에서는 동포한인 Michelle Steele 캘리포니아 조세형평위원회(Board of Equalization) 위원이 증인으로 출석하여 한미FTA가 발효되면 한국에 대한 수출확대, 고용진작에 따른 주재정난 해소 등 캘리포니아주가 많은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동 결의안에 대한 지지 입장을 피력하였다.

Tom Harman 주 상원의원은 상기 결의안을 내주 중에 재발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