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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총장:박의훈 목사)는 6월 26일(토) 오전 11시에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2021학년도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대순(신학 석사), 문무강(목회학 석사), 박주현(목회학 석사), 오영의(선교학 석사), 박덕희(기독교상담학 석사), 조은아(기독교교육학 석사), 천수나(기독교상담확 박사과정 수료)등 총 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내외빈과 가족, 이사, 교수, 재학생, 동문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이사장인 이재석 목사는 “차라리 나지 않았더면”( 마태복음26:17-25)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더욱 겸손하고, 더욱 하나님께 충성할 것을 권면했다.
총장인 박의훈 목사는 훈사를 통해 올해는 특별히 각 과정별 졸업생을 모두 배출하는 특별함이 있다고 강조하고, 특히 9년 동안의 학업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졸업생, 최고령자 졸업생, 많은 자녀를 둔 졸업생 등을 소개하며, 분야별 신기록을 세웠다고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은 주정부의 펜데믹 상황의 단계별 해제에 따라 대면하여 이루어졌으며, 학교 측은 행사를 지원해준 임마누엘 장로교회에 감사를 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개혁신학교는 가을학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가을학기 학생을 모집중에 있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는 1999년 개교 이래로 22년 동안 17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오는 8월 27일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입학에 관한 문의 및 상담은 (408)910-7921이나 (408)891-0454로 하면 된다.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