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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K-댄스 페스티벌 성황리에 열려

-한예종과 아르테 초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UN피스코는 지난 10월12일 샌프란시스코 헙스트 극장에서 코리아위크 행사와 한미수교140주년을 기념하는 K-댄스 페스티벌을 홍애니 KRON-TV 뉴스 앵커의 사회로 전 좌석을 다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축사에서 "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한국이 미국과 수교를 맺은 1882년부터 시작된 한미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무용을 선보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정승덕 UN피스코 SF회장은 "한미수교 140주년을 축하한다, 수준 높은 한국 무용단을 역사적인 장소에 초청하여 축제 창작물을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고, 공연을 위해 먼 길을 와 주신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용원장은 "K페스티벌에 K-Arts Dance Company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K-art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고, 앞으로도 저희 춤을 계속 발전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이번공연을 마련하신 SF총영사관과 UN피스코, 한예종 김대진 총장님 무용수, 교수, 직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은 개막 및 환영사 한국전통무용을 김일현 한국무용 아카데미에서 아리랑과 아리 아리랑을, 한국창작무용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무용단이 나비의 꿈, 동해랩소디, 출정, 잠시, 등으로 새로운 면모의 춤을 소개했고, 케이팝 댄스에서는 KPG, GROOBEU, K-POP-UP팀들의 화려한 무대로 흥을 돋우었다.

태권무에서는 아르태 팀이 아리랑 랩소디 태권도 댄스와 태권도 브레이킹 퍼포먼스와 Kill this love REMIX(BLACKPINK), Idol REMIX(BTS)등을 선보였다.

윤상수 총영사는 공연에 힘쓴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용원장, 김일현 한국무용 아카데미원장, 박성영 태권무 아르테 디렉터에게 감사장을 전달했고, 주최측은 뒤풀이 행사를 마련하여 공연진들의 수고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베이지역 동포들은 새로운 면모의 한국 춤을 보게 되어서 좋았고 한복을 입지 않고도 한국 춤을 이렇게 멋지게 보여 줄 수 있는 것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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