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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美 중부와 북부 역대급 한파, 5,000 항공편 취소

* 美 중부와 북부 등에 시속 60마일 강풍, 2분안에 동상 걸릴수 있어
* 항공기 5,000편 취소, 대규모 정정사태가 발생 가능성
* 베이지역은 큰 기상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

미국 대부분의 지역이 21일부터 3일간 역대급 한파가 시작된다고 국립기상청(NWS)이 예보했다, 21일 현재 북부 콜로라도 지역은 -47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설과 북극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번 크리스마스 주말은 수십 년 만에 가장 추울 것이라고 예보했다.

메릴랜드 국립기상청은 "이 정도 규모의 기온과 강풍은 예방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5분 이내에 동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추위에 장기간 노출되면 저체온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폭탄 사이클론(bomb cyclone)"이라고 불리는 이번 폭풍으로 1억 9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한파 경보가 내려졌다. 현재 시카고는 영하 8도, 세인트루이스는 영하 4도까지 떨어졌다.

폭탄 사이클론에 따른 강추위로 항공기 5,000편이 취소됬다. 시카고와 디트로이트, 신시내티, 노스 캐롤라이나 샬럿, 워싱턴 D.C. 뉴욕, 보스턴 등 공항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베이지역은 45도-62도 사이로 예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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