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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KOWIN, 정치력신장 세미나 '한인대통령을 만들자'

KOWIN, 정치력신장 세미나 단체사진

-정흠 변호사 초청 열띤 강연
-50여명 참석한 성공적인 월례행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지회(KOWIN, 이진희 회장)가 월례행사로 '정치력 신장 세미나'를 갖고 미주한인들의 주류사회내 정치적 영향력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2월 23일 저녁 월넛크릭 잔뮤어 헬스센터 미팅룸에서 있었던 세미나는 코윈회원들과 초대손님 등 예상보다 많은 50여명이 참석하여 강사의 열띤 강연에 박수를 보냈다.

엄영미 총무의 사회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라이온스클럽회장과 EB한인회장을 역임했던 정흠 변호사가 초청강사로 나와, 미국내 역대 선거통계자료와 한인유권자들의 참여율, 한인 정치가 리스트 등 자료를 근거로 강연을 했다. 세미나에 앞서 코윈 SF지회 이진희 회장은 "선거를 앞둔 시기에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들의 현주소를 정확히 알고 함께 정치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사인 정흠 변호사의 강연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캘리포니아내 백인들의 인구수는 라티노보다 적지만 투표율은 가장 높다.
-미국내 한인정치인으로 연방상원의원은 전무하고 하원의원만 5명을 배출했다.
-시장(Mayor)도 역대 8명으로 타민족에 비해 적은 편이다.
-한인정치인이 많이 나와야 정치력도 신장된다.
-정치인은 돈, No 스캔들, 행운이 따라줘야 성공한다.
-우리가 사는 동안 한인대통령을 만들어 보자.

이날 세미나에는 캐빈 박 산타클라라시 부시장, 글렌 김 콘트라코스타 고등법원 판사, 최점균 SF평통회장, 정경애 EB한인회장, 최경수 SC노인봉사회장, 오연수 한사모 회장 등 한인정치가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강연을 함께 듣고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SF Journal 박성보 기자

KOWIN, 이진희 SF지회장

초청강사 정흠 변호사

KOWIN, 정치력신장 세미나

KOWIN, 임원들

KOWIN, 임원들과 초대인사

KOWIN,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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