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서부 재향군인회 제5대 남중대 회장 취임

[ 2024-02-26 ] 미북서부 재향군인회 제5대 남중대 회장 취임

남중대 회장, 미북서부 재향군인회 제5대 회장 취임

미북서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회장 남중대)의 제5대 회장취임식이 지난 2월23일 산호세 산장식당 연회실에서 있었다.

향후 4년간 재임을 하게된 남중대 회장은 "기쁨 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두려움이 크다"면서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들에 누가 되지 않도록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여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우동옥 실리콘밸리 한인회장, 김한일 샌프란시스코.베이 한인회장, 최점균 민주평통SF협의회장, 유재정 6.25참전국가유공자회장, 최경수 산타클라라한미노인봉사회장, 김홍기 재향군인회 고문이 축사를 했으며, 박인식 월남참전전우회장, 이성희 해병대전우회장이 회원들과 참석하였고, 이근안 전 재향군인회장이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의 축사를 대독하였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1천백만명의 전역 장병들이 회원으로 가입된 국가보훈부 산하의 안보단체로 알려져 있으며 미북서부지회에는 새크라멘토 와 알라스카에 분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