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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디카시인협회 창립식 열린다 3월 9일

디카시인협회 창립식 열린다

-한국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창립식
-김종회 회장 특강순서도

'디카시'(디지탈카메라 와 시(詩))라는 새로운 문학장르가 북가주에도 소개된다. 현지 한인들은 다소 생소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한국내에서는 이미 20년 전부터 연구소가 생겨서 동호인들이 활발하게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디카시의 선구자격인 이상옥 교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장르로 언어예술이라는 기존 시의 범주를 확장하여 영상과 문자를 하나의 텍스트로 결합한 멀티 언어예술'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북가주지역에서 문학활동을 지속해왔던 '좋은나무문학회'(회장 엘리사벳 김)는 한국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창립식과 특강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오는 3월 9일(토) 오후 3시 30분에 월넛크릭의 로스무어 시니어센터 클럽룸에서 열리는 창립식에는 한국디카시인협회 김종회 회장을 초청하여 '본격문학으로서의 디카시'라는 주제로 특강순서가 있을 예정이다.

좋은나무문학회 회장이자 이번에 창립되는 디카시인협회 북가주지부 초대회장으로 지명된 엘리사벳 김 회장은 이미 작년에 본국 창원에서 열린 제 1회 세계디카시초청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아 그곳을 다녀왔으며 꽃을 주제로 한 세계디카시전에 김복선 회원과 참여했었다고 한다. 김 회장은 "디카시는 한국 우리말사전에 새 문학용어로 등재되었고 단순히 시와 예술을 넘어 K-문학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북가주에서도 동호인들이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립식 장소 : 1010 Stanley Dollar Drive, Walnut Creek Ca 94595
(경비실에 코리안세미나에 간다고 하면 됨)
-문의 : 엘리자벳 김 (925)202-1035 /김복선 (415)370- 1359

SF Journal 박성보 기자

좋은나무 문학회

엘리사벳 김 회장(왼쪽)과 김종회 디카시인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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